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사모아의 역사
고고학자에 의하면 BC 600년 경에 폴리네시안들이 이곳에 정착했다고 한다. 당시 폴리네시안들은 투툴리아섬 동쪽 부근에 거주하였다. 오랫동안 해양에 의하여 고립되어 있던 아메리칸사모아는 1722년 네덜란드 상선 쟈콥 로저빈호 (Jacob Roggeveen)에 의해 외부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1981년 영국의 선교사인 존 윌리암스가 파견되면서 유럽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했는데 주민들은 선교사의 기독교 포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1900년 4월 17일 공식적으로 미국영토가 되었고 1951년 미국 국무성 통치로 변경하였으며 1976년 현지인 총독이 선출되었다.
사모아의 문화
아메리칸 사모아인의 식사는 신선한 미역, 왕새우 등 수산물로부터 구운 타로감자, 쌀 등 메뉴가 다양하며 코코넛이 요리에 많이 쓰인다. 전통 가구에서는 식사 시에 연장자가 우선이며 연소자나 아동은 나중이다. 수영, 스쿠버 다이빙, 서핑 등 수상 스포츠로 관광객을 끌고 있으며 특산품으로는 조개세공품, 목조품, 그리고 수직천 등이 유명하다.